친구가 카페에서 공부하고 있다길래 친구가 있는 카페로 가기로 했다.
연향동의 어느 카페에 있다는데 일단 주소를 찍고 가봤다.
도착하니 동네의 작은 카페처럼 생겼다. 주차를 해야 하는데
상가 주변이라 주차할 곳이 너무 없어서 상가 주변을 두 바퀴 정도 돌아서 겨우 주차를 했다.
영업시간
매일 오전 08:30 ~ 오후 22:00
공휴일 일요일 휴무
오전 08:30 ~ 오후 22:00
[카페의 위치 장소 주소는 본문 맨 아래에 있습니다.]
이곳은 입구가 두 곳이었는데 처음에 내비게이션으로 찍고 갔을 때 나오는 입구였다.
근데 가는 길에 보니 또 다른 입구가 있어서 입구가 두 개나 있네..? 하면서 지나갔는데
알고 보니 토프레소라는 카페가 같은 장소에 두 곳이 있었다.
뒤에서 설명해 보겠다.
입구로 들어오면 보이는 넓은 야외 테라스가 보이고 테이블이 놓여있다.
날이 밝고 따뜻할 때 오면 예쁠 것 같았다. 복도형으로 길게 늘어져있는 테라스
처음에 긴 야외 테라스 길을 따라서 들어왔는데 왼쪽과 오른쪽 둘 다 카페가 있었다
둘 다 토프레소라고 적혀있었는데 둘다 토프레소 카페인건가? 어떻게 된건가 고민했다.
아마 둘다 토프레소 카페인 것 같다 확장을 한 건가..?
나는 오른쪽으로 들어갔다.
토르레소 야외 테라스 오른쪽에 있는 카페 모습이다.
계단으로 내려가면 또 다른 테라스가 있다.
밤에도 이쁜데 낮에 날이 따뜻할 때 앉아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 것 같다.
테라스 기준 왼쪽 카페 입구 모습이다.
뭔가 정문 느낌이 팍팍 난다.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으로 카운터가 보인다.
음료도 다양하고 디저트 메뉴도 다양했다.
카페 내부 홀 모습을 살펴보자.
커다란 공기청정기가 보인다.
안쪽으로는 단체석도 있어서 가족들끼리 외식 후 카페를 찾을 때 이곳에 와도 좋을 것 같다.
그 옆으로는 공부하기 좋은 1인용 데스크도 있다.
아직 저녁 먹을 시간대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식사 시간이 지나고 나니 사람들이 많아졌다.
동네의 작은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크기도 그렇고 작은 카페가 아니다. 너무 이쁜 카페
토프레소 전용 텀블러와 제품들도 판다. 투썸이랑 스벅과 비슷한 듯
토프레소 메뉴
디저트 종류가 굉장히 많았다 샌드위치 케이크 브레드 마카롱 등등
스타벅스처럼 토프레소 전용 원두도 판다.
진짜 없는 거 빼고 전부 파는 것 같다.
핫과 아이스를 선택하면 사이즈 선택도 가능하다
친절하게 어느 정도 용량 컵으로 담아주는지 예시로 친절하게 보여준다.
저녁을 안 먹은 친구가 샌드위치를 시켰다.
정확한 메뉴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피자빵 이름 같은 거였다.
빵냄새가 엄청났지만 치즈향과 더불어서 한입 얻어먹어본 결과 맛있었다.
나는 돌체라떼를 주문해서 먹었다. 원래 나는 라떼를 잘 먹지 않는다.
우유를 먹으면 화장실을 자주 가기 때문에 잘 먹지 않는다. 유당불내증 때문인데 요즘은 따뜻한 라떼나 우유를 조금씩 조금씩 마시는 중이다.
화장실을 가도 너무나 돌체라떼가 먹고 싶었기 때문
근데 라떼를 먹으면 바로 신호가 오는데 오늘은 왜인지 멀쩡했다.
그래서 이제 괜찮아 진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카페를 나갈 때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토프레소에서는 모든 라떼 메뉴에 미네랄 숙성우유를 사용한다고 적혀있었다.
혹시 이것 때문에 괜찮은 건가..? 싶었지만 아닐 수도 있고 그래도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우유보단 미네랄 우유가 더 괜찮겠지.
친구 따라서 간 카페 생각지도 못한 좋은 카페를 안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음료 음식들도 괜찮았고 분위기도 좋고 주차 빼면 전부 좋았던 것 같다.
잘 먹고 갑니다!
평점
별한개 - Awful 별두개 - Disappoint 별세개 - General 별네개 - Recommend 별다섯개 - Perfect
맛 : ★★★☆☆ (3.5 / 5.0)
분위기 : ★★★☆☆ (3.5 / 5.0)
서비스(친절도) : ★★★☆☆ (3.5 / 5.0)
가격 : ★★★★☆ (4.0 / 5.0)
주차 : 상가 골목에 주차해야 함.
종합 : ★★★☆☆ (3.5 / 5.0)
카페 위치
https://place.map.kakao.com/59224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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