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카페] 와온 탁 트인 노을뷰 노드그라운즈 카페 (메뉴 위치)

 

 

 

 

평일 어느 노을 지는 저녁

오늘은 친구가 곧 입교 전이라 그전에 수다나 실컷 하려고 드라이브 겸 와온에 생긴 카페를 왔다.

전에 이 친구랑 이곳 카페에 와볼까했으나 와온까지는 그때 멀어서 못 갔었는데 오늘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왔다.

때마침 하늘도 맑아서 노을지는걸 볼 수 있었다.

내 기억으로는 원래 이곳은 작은 구멍가게 매점과 펜션이 있던걸로 아는데 어느 순간 카페로 바뀌었다.

주차장도 넓지는 않지만 있었고 평일 저녁때쯤이라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편히 주차를 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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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위치 장소 주소는 본문 맨 아래에 있습니다.]

 

건물 모습

 

 

 

 

주차장이 보이며 그 뒤로 배모양의 노드그라운즈 카페 건물이 보인다.

항상 저 앞에는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궁금했는데 오늘 그 궁금증을 풀 수 있네

 

 

 

 

입구 모습 사진

 

 

 

 

입구가 금박지로? 화려하면서 멋있다.

 

 

 

 

시간

 

 

 

카페 운영 시간

 

오픈시간 오전 11:00 ~ 오후 09:00

'ALWAYS OPEN' 이라는건 연중무휴인 건가..?

 

 

 

 

픽업대

 

 

 

 

깔끔하게 정리된 오더 하는 곳과 픽업대 그 옆으로 작은 디저트 진열대도 보인다.

그 뒤로는 아마 주방이겠지?

 

 

 

 

1층 테이블 홀 모습 사진

 

 

 

 

1층은 생각보다 넓지 않다. 왼쪽으로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밖으로 나가는 문 그리고 간이 의자들과 테이블이 있다.

창문을 바라보는 의자가 있고 창문의 넓은 틀을 테이블로 이용 중이다. 공간 활용을 잘하신 것 같다.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노을 지는 와온해변의 뷰는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넓고 탁 트인 정원 마당이 너무나 해변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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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사진

 

 

 

 

메뉴판에는 옆에 노드그라운즈의 뜻이 적혀있는데

Nod(노드)는 '끄덕이다'라는 의미이고

Grounds(그라운즈)는 '이유"라는 의미로 합치면

끄덕임의 이유라는 의미이다.

난 내 나름대로 생각한 게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끄덕인다는 것은 커피가 맛있다는 것

고로 그만큼 커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

 

음료의 종류로는

커피

논커피

에이드 스무디

티

시즌음료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 진열대

 

 

 

 

디저트 진열대에는 여러 가지 디저트들이 보이는데

평일 저녁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디저트가 많아 보이지는 않았다.

그래도 우리는 클래식티라미수를 선택했다.

참고로 클래식티라미수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란다.

주문을 하였으니 이제 느긋하게 카페를 구경해 보자.

 

 

 

유리창 뷰

 

 

 

 

유리창의 틀을 넓게 잡아서 테이블로 만들고 의자를 놓아 뷰가 좋은 1층 좌석으로 만든 아이디어가 굉장히 좋았다.

의자가 내 눈에는 롱보드로 보인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좁은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이유가 있다.

건물의 모양인데 노드그라운즈카페 건물의 모양이 곤돌라 배 모양처럼 양쪽이 날카롭고 가운데는 두툼한 모양이다.

그래서 계단이 있는 곳에 건물의 끝쪽이어서 좁게 이루어져 있다.

마저 올라가 보자

 

 

 

 

2층 모습

 

 

 

 

2층 모습

 

 

 

 

2층은 확실히 1층보다 넓었다. 테이블도 굉장히 많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이뻤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창밖으로 보이는 와온해변의 노을뷰였다.

 

 

 

 

노을뷰

 

 

 

 

이미 우리가 음료를 받고 자리에 앉았을 때는 해가 들어간 후였지만

그래도 그 뒤로 보이는 핑크색 하늘은 해가 들어간 아쉬움을 잊을 만큼 너무나도 아름답고 예뻤다.

밖의 정원을 보니 야외 테이블도 많아 보였는데 이제 날이 풀리고 본격적인 봄이 찾아오면 밖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해가 저무는 것을 보는 것도 굉장히 좋을 것 같다. 다음에 봄이 오면 다시 찾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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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의 오른쪽 정자를 보면 정자 아래에 개집이 보이는데 노랑이였나..? 그곳에서 살고 있는 강아지가 있다.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는 강아지라고 하기엔 너무 크지만.. 여하튼 강아지가 있는데

묶여있긴 하지만 크기가 있으니 개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조금 멀리서 바라보셔도 좋을 것 같다.

 

 

 

 

클래식티라미슈와 커피

 

 

 

 

우리가 주문한 클래식 티라미수와 커피가 나왔다.

요즘 커피를 가급적이면 피하고 있는데 티라미수엔 그래도 커피를 먹어줘야 맛있을 것 같아서 오늘은 커피를 주문했다.

커피는 정말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맛있었다. 디저트인 티라미수는 정말 너무 맛있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너무 둘 다 잘 어울렸다. 만약 디저트 고민 중이시라면 티라미수 추천한다.

 

 

 

 

 

 

 

 

클래식 티라미수

 

 

 

 

클래식 티라미수

 

 

 

 

일하시는 직원분께 티라미수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는데 잊어버렸다..

우리가 알고 흔히 먹는 티라미수가 아니었다.

꼭 드셔보시길 바란다. 물론 커피와 함께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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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별한개 - Awful  별두개 - Disappoint  별세개 - General  별네개 - Recommend  별다섯개 - Perfect

 

 

맛 : ★★★★☆  (4.5 / 5.0)

분위기 : ★★★★☆  (4.5 / 5.0)

서비스(친절도) : ★★★★☆  (4.0 / 5.0)

가격 : ★★★★☆  (4.0 / 5.0)

주차 : 전용 주차장이 있음.

종합 : ★★★☆☆  (4.5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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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위치

 

https://place.map.kakao.com/137584960

노드그라운즈

 

 

https://naver.me/Gz1fSmNM

노드그라운즈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