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모찌가 먹고 싶어서 찾은 금당의 팥도리 모찌 카페 항상 지나가면서 보기만 한 카페를 오늘 드디어 들려본다. 일단 딸기 모찌 카페를 둘러보기 전에 딸기 모찌는 무엇일까?
딸기 모찌란?
딸기 모찌는 일본의 전통적인 과자인 모찌(Mochi)의 한 종류로, 딸기로 만든 속재료를 감싸고 있는 과자이다.
모찌는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사랑받는 과자로,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만들며, 속에는 녹차, 꿀, 레드빈팥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갈 수 있다. 딸기 모찌는 이러한 모찌의 종류 중 하나로, 찹쌀가루 반죽에 딸기를 넣고 감싸서 만든 과자이다.
딸기 모찌는 외부의 모찌 피부는 쫄깃하고 탱글탱글하며, 속에는 싱그러운 딸기가 들어가 있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순천 팥도리 영업시간 안내
매일 오전 11:00 ~ 오후 21:30
격주 월요일 휴무
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카페의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다운그린과 화이트 투톤의 인테리어가 눈에 보인다.
테이블도 적지도 많지도 않은 적당한 개수이며 오른쪽으로는 카운터와 모찌 진열대가 있다.
카페의 모든 팥이 들어가는 간식 음료 디저트는 100% 국내산의 가마솥 팥으로 만들어졌다.
카페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팥들이 바로 그 증거가 아닐까.
엄청나게 많은 팥들이 쌓여있다. 이제 나는 저 팥으로 만든 모찌를 먹을 것이다. 너무 기대가 된다.
벽면에는 수많은 빙수의 종류들이 보이는데 엄청나게 종류가 많다.
가을 겨울철에도 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많은 빙수를 다 하기도 힘들 것 같다.
몇 가지는 제철에만 판매하는 빙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메뉴판 앞에는 전시용 모찌가 진열되어 있는데 모찌의 내부 모습을 보기 좋게 단면으로 컷팅되어져 있다.
진열되어있는 모형을 보고 어떤 모찌를 고를지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팥도리 메뉴판
주로 수제 디저트와 보약차 등 수제로 만든 음료가 주를 이루고 있다.
다음은 빙수 메뉴들이다.
주문을 하고 나면 사장님께서 박스로 포장을 해주시는데 가격은 개당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처음에 몇 개를 주문해야 할지 고민을 했다. 하지만 사장님께서 박스 사이즈와 박스에 맞춰서 들어갈 수 있는 모찌 찹쌀떡의 개수를 알려주셨기 때문에 금방 선택할수 있었다.
위에 보이는 모찌 박스는 모형이다 6개를 포장할 경우 위의 사진처럼 포장이 된다.
9개나 10개를 포장할 경우에는 위의 사진처럼 포장이 된다.
포장이 완성될 동안 내부를 홀 내부를 구경해 본다.
가마솥 팥 전문점답게 물도 팥차로 준비되어 있다.
겨울철에는 뜨거운 팥차를 여름에는 시원한 얼음물을 마시면 좋을 듯하다.
포장을 끝내고 집으로 가져온 모찌들
포장에는 모찌가 담겨있는 박스와 썰어먹을수 있는 나이프와 일회용 포크를 담아주셨다.
흑임자 모찌 찹쌀떡을 흑임자로 감싼 모찌이다.
딸기 모찌
매일 같이 지나가기만 하다가 드디어 들려본 팥도리 찹쌀떡 모찌 전문점은 너무나 맛있는 모찌들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모찌가 먹고 싶을때는 무조건 이곳으로 방문할것이다. 여수에도 유명한 딸기 모찌가 있는데 굳이 여수까지 가지 않아도 될 정도의 맛있는 수제 앙금 팥이 들어간 모찌집이다. 날이 풀리고 여름이 찾아오면 수제 팥을 즐기러 빙수를 먹으러 다시 한번 방문할 예정이다.
오늘도 잘 먹고 갑니다.
평점
별한개 - Awful 별두개 - Disappoint 별세개 - General 별네개 - Recommend 별다섯개 - Perfect
맛 : ★★★★☆ (4.5 / 5.0)
분위기 : ★★★☆☆ (3.5 / 5.0)
서비스(친절도) : ★★★★☆ (4.0 / 5.0)
가격 : ★★★★☆ (4.0 / 5.0)
주차 : 도로 갓길 주차
종합 : ★★★★☆ (4.0 / 5.0)
카페 위치
https://place.map.kakao.com/548978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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