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 왔다.
계동에 있는 여수 카페인데 돌산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다.(내 기준)
여기로 들어오기 전 식당 카페들은 정말 사람들이 넘쳐서 줄을 서고 대기하고, 테이블이 없어서 다른 곳을 알아보곤 했는데
이곳은 주말이지만 다른 곳에 비해서 사람들이 적은 편이다.
혹시나 사람들을 피해 조용한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은 이곳을 추천한다.
[카페 주소 장소 위치와 인스타는 본문 맨 아래에 있습니다.]
카페를 올 때는 되도록이면 차를 이용해서 오기를 추천한다.
차가 없이는 오기 불편한 장소에 있기 때문이다.
주차를 할 곳은 있다. 하지만 카페의 크기에 비해서 주차장이 좀 작아 보인다.
혹시나 자리가 없으면 그냥 해변가 갓길에 주차를 해도 된다.
입구부터 넓고 큼직 큼직하다.
1층 안쪽으로도 좌석이 있다.
입구 기준 오른쪽은 산과 풀 마운틴뷰를 바라볼 수 있다.
대형 카페답게 디저트 빵 종류가 굉장히 많다.
먹고 싶은 빵은 많지만 이미 점심을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한 가지만 골랐다.
빵 종류도 다양하니 커피와 빵으로 디저트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겠다.
빵 종류를 봐보자.
케이크도 판매를 하고 있다.
주문을 끝냈으니 이제 음료 나올 때까지 카페를 구경해 보자.
1층의 오션뷰 큰 통유리창으로 바다가 한눈에 보여서 좋다.
테이블과 의자도 큼직하고 푹신하니 좋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2층엔 테이블도 많고 의자들도 많으며 바다를 바라보고도 앉을 수 있고 산을 보고 앉을수도 있다.
왼쪽으로는 창가자리도 많고 테이블 간격들도 넓어서 좋다.
오른쪽으론 통유리창의 오션뷰가 보인다.
기대어 앉을수 있는 의자로 바다를 바라보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좌석과 뷰
바로 앞에는 해변가가 있어서 파도멍을 때리기 좋다.
카페에는 디저트 케이크를 7개를 판매하는데
케이크를 고민 중이시라면 꿀케이크를 추천드린다.
이곳에 와서 처음 먹어보는 케이크였는데 마치 케이크가 아니라 떡 같은 느낌
꿀케이크에는 코코아 시나몬 살구 레몬 종류가 있고
나머지는 천연색소로 만든 무지개 케이크 초코케익 바니랄 크레이프가 있다.
그중에서도 나는 꿀케이크 시나몬을 추천한다.
오늘로 하면 3번째 방문인데 올 때마다 무조건 시나몬케이크를 먹는다.
2층 계단으로 올라오면 바로 눈앞에 물컵과 시럽 등 편의 시설이 있다.
이곳에는 빨대 물컵 물 시럽 담요 쿠션등 있으니
필요한 게 있다면 1층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된다.
이밖에도 외부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그곳은 옥상테라스로 캠핑처럼 꾸며놓았으니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내가 갔을 때만 사람이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갈 때마다 사람은 많이 없었다.
아마 내 생각엔 너무 돌산 안쪽이어서 그러는 것 같기도 하다 굳이 이곳 말고도 너무 많고 좋은 오션뷰 카페가 많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동을 추천하는 이유는 음료와 디저트도 맛있고 잔잔한 바다를 보면서 여유가 너무 좋기에.
잘 먹고 갑니다!
평점
별한개 - Awful 별두개 - Disappoint 별세개 - General 별네개 - Recommend 별다섯개 - Perfect
맛 : ★★★★☆ (4.0 / 5.0)
분위기 : ★★★★☆ (4.0 / 5.0)
서비스(친절도) : ★★★★☆ (4.0 / 5.0)
가격 : ★★★★☆ (4.0 / 5.0)
주차 : 주차장이 있으나 3,4칸 정도 /해변가에 주차 가능
종합 : ★★★★☆ (4.0 / 5.0)
카페 위치
https://place.map.kakao.com/203278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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