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수타 짜장면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본 수타 중식집
이날은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
식당 위치는 순천 서면에 위치했다.
생각보다 멀리 있는
중식집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날
이런 날엔 짜장면도
맛있는 날이다.

뭔가
이 동네 주민분들은
다 아는 중식 맛집 느낌이
솔솔 난다.

얼마나 오는 사람들이 많으면
입구 오른쪽에
대기석이 있을까...

나도 대기표를 받았다.
내 번호는 3번
실제로는 대기팀은 없었고
자리를 치우는 중이었다.
식당을 방문한 시간이
점심시간 보다
조금 이른 시간대에 방문해서 그런지
금방 들어갔다.
(그래도 테이블이 만석이었다는 건..)

매주 화요일은 휴무
영업시간 : 오전 11시 ~ 19시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 4시 30분


수타베이징 메뉴판

수타베이징에서 유명한 메뉴는
돌판쟁반짜장과 짬뽕이라기에
돌판쟁반짜장과 짬뽕 찹쌀탕수육을 주문했다.

바빠 보이는 홀

수타베이징은
주문과 동시에 즉시 요리가 시작되어
다소 음식이 늦어질 수 있다고
미리 가게 현수막에
적혀있다.

주문이 들어가면
주방장님이
수타로 면을 만드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다.





여느 중식집과 같은
기본 반찬
양파 김치 단무지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코너로 가서 가져오면 된다.

가장 먼저 짬뽕이 나왔다.
짜장면은 7천원
짬뽕은 만원이길래
가격차이가 꽤 있네..라고 생각했는데
짬뽕을 보니 이유가 있네
작은 문어 한 마리가 들어가 있었다.



두번째로 나온
돌판쟁반짜장
메뉴 그대로 돌판에 나온
쟁반짜장
짬뽕과 마찬가지로
짜장면에도 낚지인지 문어인지
한 마리가 올라가져 있다.

곧바로 따라 나온
찹쌀탕수육(소)

탕수육 소스도
다른 그릇에 나왔는데
찍먹과 부먹이 싸우지 않게 나온다.
소스 맛이 조금 독특했는데
살짝 톡 쏘는 맛이라 해야 하나
계피 맛이라 해야 하나
취향을 탈것 같은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맛있었음.


수타면이어서 그런지
칼국수 같은 면발의 모습
맛도 쫄깃쫄깃
쟁반짜장이어서 불맛도 느껴진다.


평점
별한개 - Awful 별두개 - Disappoint 별세개 - General 별네개 - Recommend 별다섯개 - Perfect
맛 : ★★★★☆ (4.0 / 5.0)
분위기 : ★★★☆☆ (3.5 / 5.0)
서비스(친절도) : ★★★★☆ (3.0 / 5.0)
가격 : ★★★★☆ (4.0 / 5.0)
주차 : 도로가에 주차를 해야함.
종합 : ★★★★☆ (4.0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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