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순천 맛집] 이치미태 내돈내산 솔직후기! 마라라멘과 부타동의 완벽 조합 (주차, 혼밥 팁)

by senasis 2026. 8. 5.
728x90
반응형

일식 레스토랑이 주는 특유의 다정하고 정갈한 분위기는 언제 경험해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얼마 전 점심 식사 장소를 찾다가 순천 시청 근처에 위치한 일식당 한 곳을 알게 되었는데요!

 

진한 국물의 라멘부터 정성 가득한 덮밥류까지 한 번에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식당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제 마음속 local 일식집 리스트 최상단으로 단숨에 올라간 이곳, 바로 ‘이치미태’ 방문 후기를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반응형

📍 위치와 영업시간 & 🚗 주차 고민 해결 Tip

  • 주소: 전남 순천시 중앙3길 6-4 1층 (순천 시청 인근)
  • 영업시간: 11:00 ~ 20: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라스트 오더: 점심 14:30 / 저녁 19:30

식당은 순천 중앙동 시청 근처 골목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일대를 자주 방문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골목이 다소 협소하고 복잡하여 차를 가져갈 때 주차 걱정이 먼저 앞서곤 합니다.

 

골목 갓길에 운 좋게 주차할 수도 있겠지만, 자리를 찾아 골목을 헤매며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식당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주차 요금이 1시간에 1,000원으로 매우 저렴해 부담이 없습니다. 실제로 주문 후 음식이 신속하게 서빙되어 식사를 마치는 데 1시간이면 충분했고, 덕분에 천 원의 행복으로 마음 편히 주차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치미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중앙3길 6-4

🎎 아기자기한 일식 감성과 혼밥 최적화 좌석 구조

주차를 마치고 내부로 들어서면 아늑하고 따뜻한 일본 현지 감성의 인테리어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매장 내부 공간 활용이 매우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한쪽에는 소규모 인원이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식사하기 좋은 2인석과 4인석 테이블이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오픈형 주방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길쭉한 바 테이블(다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좌석 구성 덕분에 혼자 방문하더라도 남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에 집중할 수 있어, 순천에서 혼밥 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 키오스크로 편하게 즐기는 다채로운 메뉴와 착한 가격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메뉴 확인과 주문, 결제를 한 번에 진행하게 됩니다. 메뉴판을 둘러보며 놀라웠던 점은 요리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는 사실이었습니다.

🍜 면류 (라멘 & 소바)

도쿄식 돈코츠 라멘을 시작으로 카라이 돈코츠, 쿠로 돈코츠, 마라라멘, 미소라멘, 바질라멘, 한우대창라멘, 시원한 메밀소바까지 무려 7가지 종류의 면 요리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 덮밥류 (돈부리)

수제 차슈 덮밥, 부타동, 카라이 부타동, 한우대창 덮밥, 수제 치킨 가라아게동, 규동, 치킨 스테이크동, 오야꼬동, 카츠동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덮밥류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물가 시대임에도 대부분의 대표 메뉴가 만원 안팎의 대단히 착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어 가성비 면에서도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 바 테이블에서 만난 아기자기한 소품과 셀프 시스템

일식당 본연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 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전면에 수제 차슈 덮밥을 맛있게 즐기는 팁과 식당이 가진 조리 철학이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어,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습니다.

식기류와 기본 반찬, 각종 풍미를 더해주는 양념장들은 손만 뻗으면 바로 닿는 자리에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셀프 방식이지만 자리에서 일어날 필요가 없어 동선이 대단히 편리합니다.

또한, 바 테이블 곳곳에는 친숙한 유명 애니메이션 피규어와 귀여운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진열되어 있어 눈으로 구경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가득했습니다.

🔥 얼얼하면서도 기분 좋은 매운맛, 차슈 추가 마라라멘

가장 먼저 식탁에 올라온 메뉴는 기대가 컸던 마라라멘이었습니다. 깊고 진하게 우려낸 돈코츠 육수를 베이스로 삼고, 이곳만의 특제 수제 마라소스를 결합하여 특유의 알싸한 풍미를 낸 메뉴입니다.

 

기본 가격(10,000원)에 2,000원을 내고 차슈를 추가해 풍성한 비주얼을 완성했습니다. 평소 매운 음식에 약한 편이라 걱정을 조금 했으나, 한 입 국물을 맛보는 순간 걱정은 환호로 바뀌었습니다. 과하게 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딱 기분 좋게 얼얼한 매운맛이 진한 육수와 조화를 이루어 중독성이 상당했습니다.

 

면발의 익힘 정도도 끊김 없이 쫄깃함이 잘 살아있었고, 고명으로 올라간 반숙 계란 역시 녹아내리듯 부드러웠습니다. 특히 추가한 차슈는 두툼한 두께감에도 불구하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릴 정도로 촉촉하게 익혀져 있어, 불향 머금은 차슈로 면을 감싸 먹었을 때 풍미가 극에 달했습니다.

🐖 불향 가득한 특제 간장 소스와 삼겹살 부타동

이어 서빙된 부타동(삼겹살 덮밥) 역시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사로잡았습니다. 두툼한 삼겹살에 특제 간장 소스를 발라 강한 불에 구워내어, 그릇이 도착하자마자 코끝을 자극하는 그윽한 불향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달콤 짭조름한 양념이 삼겹살 속까지 잘 배어 있어 고기 자체의 감칠맛이 뛰어났고, 밥과의 간도 완벽하게 맞았습니다. 덮밥 한쪽에 곁들여 나온 생와사비를 삼겹살 위에 조금 올려 밥과 함께 즐기면, 삼겹살 특유의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어 마지막 한 스푼까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비워낼 수 있었습니다.

728x90

📝 두 번째 방문으로 느껴본 솔직한 총평

첫 방문 시 느꼈던 감동이 워낙 컸던 터라, 며칠 지나지 않아 그 맛이 그리워 재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방문에서도 동일한 메뉴를 주문해 즐겼는데요.

 

그날은 첫 방문 때와 비교했을 때 차슈의 조리 상태가 살짝 오버쿡 되어 다소 퍽퍽함이 느껴지는 소소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기 컨디션의 미세한 기복을 제외하고는 육수의 깊은 감칠맛과 양념의 완성도, 그리고 정갈한 차림새는 여전히 훌륭했습니다.

 

순천 시청 근처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수준 높은 일식을 즐기고 싶으시거나, 혼자서도 편안하게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식당을 찾고 계신다면 '이치미태'를 주저 없이 추천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